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가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야구 선수 추신수의 옥탑방 방문기가 펼쳐진다.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팀을 KBO리그 통합 우승으로 이끈 추신수 선수. 그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와 1억 3천만 달러에 계약하며 당시 아시아 선수 최고 연봉액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계약 후 마련한 집에는 화려한 욕실에 영화관, 워터파크급 야외 수영장까지 초호화 저택이다. 심지어 매달 자산 현황을 책자로 보내주는 자산관리사까지 있었다. 그런 추신수가 "나보다 더 나은 선수다"라고 극찬한 차기 메이저리거 선수를 밝힌다.
또한 회식비로 2천만 원을 지출한 경험이 있다며 밝히는데, 눈물겨운 시절엔 아내 위해 뷔페 음식을 싸가기도 했다고 한다. 추신수 선수의 야구 DNA 물려받은 두 아들의 야구 실력도 알려준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상식 문제 10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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