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이 신년음악회 '2023 NEW START'를 28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계 여제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김소현 뮤지컬 배우, 뛰어난 가창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손준호 뮤지컬 배우, 그리고 뮤지컬 갈라 그룹 레이젠과 세느럴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 위에 선다.
음악회의 시작은 김소현 배우의 뮤지컬 '모차르트' 중 '황금별'이 연다. 그리고 뮤지컬 '캣츠'의 'Memory'가 바로 이어진다. 또 손준호 배우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와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과 같은 대작들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후 이 둘은 '지킬 앤 하이드' 중 'Take me as I am'과 팝송 '코리아나'의 원곡인 '손에 손잡고' 무대를 함께 한다.
뮤지컬 갈라그룹 레이젠은 '드림걸즈', '올 댓 재즈', '댄싱퀸', '워터루' 등 화려한 안무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의 마지막은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가 양희봉의 지휘로 아바(ABBA) 메들리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e Phantom of the Opera'로 장식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사전 예약 필수). 10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3-3081.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공세종말점 임박?…누가 진짜 내란범! [석민의News픽]
홍준표 "조기 대선 시 나간다…장이 섰다" 대선 출마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