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가 축구 마케팅 전문기업 스페인 소재 아스토시(Astosch) 지분 40%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스토시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스포츠 클럽 가상세계 계약을 세계 1위 스포츠클럽 레알마드리드CF와 체결하고 2018년 쓰리디팩토리와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에는 세계 2위 스포츠클럽 FC바르셀로나와 월드게임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이러한 계약의 사업권을 2022년 6월 한국의 쓰리디팩토리에게 양도했다. 2022년 11월에는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 Real Federación Española de Fútbol)의 메타버스 계약을 주도하여 쓰리디팩토리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사장은 "스페인은 물론이고 유럽 축구 생태계에서 강력한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스토시와 함께 레알마드리드CF 및 FC바르셀로나는 물론이고 향후 유럽축구연맹(UEFA,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소속의 1만2천개 클럽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스토시 대표이사 호세 헤라스는 "지난 6년 동안 형제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함께 했던 쓰리디팩토리오병기 사장과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유럽축구연맹은 물론이고 전세계 축구 생태계를 모두 연결하는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여 40억명의 축구팬들을 위한 메타버스를 구현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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