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 2023 상반기 아티스트 모집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접수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 오푸스라움 제공.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 오푸스라움 제공.

오프스라움 살롱콘서트에서 2023 상반기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오푸스라움은 음악 작품을 일컫는 말인 'opus'와 공간을 뜻하는 'raum'의 합성어로, '음악가들의 새로운 작품이 시작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기획력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제약없이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규모 살롱콘서트홀이다.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토요일에 앞산 카페거리의 살롱콘서트홀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공연이다. 지난 2021년 11월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한진 첼리스트, 최혜리 파이니스트 ▷이예지 소프라노, 신선정 피아니스트 ▷윤민경 피아니스트, 김혜령 바이올리니스트, 오소영 첼리스트 ▷박민혜 첼리스트, 정지민 바이올리니스트, 전선미 소프라노, 강경신 피아니스트 ▷앙상블 멜로디 브리앙 등 총 5팀이 오푸스라움 토요살롱 콘서트를 장식했다.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에는 4인 이하, 음악 전공 대학 졸업 후 연주경력 2년 이상의 단체 혹은 개인이 지원할 수 있다. 오푸스라움 블로그의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고, 지원 서류와 영상을 오푸스라움 이메일(opusraum@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로, 결과는 같은 달 10일 발표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0507-1338-23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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