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인선 추진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주민 63% “알고 있다”

주민 10명 중 6명 "수성못 반환 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인선 의원실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인선 의원실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선 의원실에서 진행한 '수성구 지역 현안 여론조사' 결과, '이인선 국회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63%로 나타났다.

또, 수성못의 소유권 반환시 수성구 지역 발전 가능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 응답이 64.2%로, '기여 못 할 것'이라는 부정 응답 20.8% 대비 43.4%p(포인트) 높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폐지된 저수지 등을 관할 지자체에 무상양여 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수성못 반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압도적 지지로 국회에 보내주신 수성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회와 지역을 숨가쁘게 오가며 보낸 등원 첫 해 였다"며 "올 한해도 진정성과 부지런함을 무기삼아 대한민국의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그리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이인선 의원실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2022년 12월 0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를 실시한 자료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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