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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반부패·청렴 4대 전략 추진’ 종합청렴도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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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평가…대구 유관단체 유일 ‘최우수’ 달성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소임 다해”

신용보증기금 본점. 매일신문 DB
신용보증기금 본점. 매일신문 DB
신용보증기금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신용보증기금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대구의 공직 유관단체 유일 1등급이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신보 임원과 본부 부서장을 상대로 진행한 청렴도 교육 모습. 신보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3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의 공직 유관단체 유일 1등급이다.

지난해 신보는 ▷반부패·청렴 제도 고도화 ▷부패 취약 분야 지속 점검·보완 ▷반부패·청렴 인식 정착과 협력 ▷민간 확산과 적극적·선제적 신고자 보호 강화 등을 반부패·청렴 4대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12개 세부 실행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95개 공직 유관단체 중 8개 기관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대구 소재 공직 유관단체 중에는 신보가 유일하다. 대구 자치단체와 교육청 중에서도 1등급은 신보와 북구청뿐이다.

앞선 26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 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기존 청렴도 측정에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를 지난해부터 적용했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청렴 체감도 60% ▷청렴 노력도 40% 비중으로 가중 합산하고 부패 실태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신보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렴한 업무수행과 부패방지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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