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매일발전위원회 신년인사회'가 1일 매일신문사 8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니어매일발전위원회(위원장 이순금)는 지난해 6월 시니어매일과 대구백화점이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공동 주최한 '시니어모델 페스티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모임이다. 위원장을 맡은 이순금 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28명이 위원으로 돼 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발전위 위원 외에도 17명의 시니어모델과 시니어매일 기자단이 함께했다. 이현정 시니어모델의 시낭송과 방종현 시니어매일 기자의 하모니카 연주, 시니어모델들의 멋진 워킹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순금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시니어'라는 이름에 정감이 가서 모델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됐고, 그 인연이 발전위까지 오게됐다"며 "발전위가 단합과 친목을 통해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고, 시니어매일 발전에도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병고 시니어매일 대표는 "마음이 젊고 활기차게 살면 청춘이라는 말을 여러분을 통해 실감한다. 각 분야의 쟁쟁한 분들이 발전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셨는데, 시니어매일과 기자단에게도 든든한 힘이 된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신문사 자회사로 2019년 창간한 시니어매일은 50+세대와 공감하는 신문을 표방하며, 올해도 '파크골프 대회'와 '제2회 시니어모델 페스티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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