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혼자 썰매 타기에 성공하며 외할머니와 다정한 썰매 듀오를 결성한다. 젠과 사유리는 한국에 방문한 외할아버지, 할머니와 여행을 떠난다.
4살이 된 젠은 평소 루지, 미끄럼틀 등 스릴을 즐겨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로 불린다. 하지만 젠이 혼자 썰매 타기에 도전하기는 처음이다. 젠은 썰매의 끈을 야무지게 잡은 채 준비한다. 사유리의 출발 신호에 맞춰 여유만만하게 스피드를 즐기는 모습이다. 뒤를 돌아보며 사유리를 확인하는 스킬까지 어느새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젠을 위해 옆에서 나란히 썰매에 오른 외할머니는 젠과 극과 극의 썰매 듀오를 결성한다.
그런가 하면 젠의 외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재연한다. 할아버지는 욘사마 3종 세트를 장착한 채 할머니와 눈사람 키스부터 볼 뽀뽀까지 보여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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