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7년 연속 우수(최고 등급) 대학 선정

“성공적 진로·취업의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한 결과”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계명대가 지역 취준생을 위해 마련한 멘토데이와 대학리크루트 투어 행사. 계명대 제공
계명대가 지역 취준생을 위해 마련한 멘토데이와 대학리크루트 투어 행사.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평가에서 7년 연속(대학일자리센터 6년 포함) 우수(최고 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개편해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에 포함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거점 센터로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및 대학과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계명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로·취업 상담 고도화에 나서는 한편 ▷기업체 및 졸업 동문 현직자 중심 멘토링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 거버넌스 기반 취업 박람회 및 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성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계명대는 진로·취업 분야에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지역 취업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의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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