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 '경상북도 우수·미색 축제' 2개 부문 선정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는 우수축제에, '성주가야산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미색(微色)축제 뽑혀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

경북 성주군은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와 '2023 성주가야산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각각 경상북도 우수축제와 미색(微色)축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미색(微色)축제에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축제는 주민주도형 친환경농촌체험축제로 기획부터 운영 단계까지 직접 꾸려나가는 점,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쉽게 유입할 수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와 성주가야산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성주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이라며 "올해 축제도 참신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군과 경북 관광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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