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2억5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환아 쉼터 '사람, 사랑 도담터'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아동들의 독서 습관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집, 학습지 등 3만4천권의 도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235개소로 전달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는 동등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지, 도서 기부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책임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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