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우리말 겨루기'가 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올해 첫 우리말 달인이 등극한다. 영예의 우리말 달인에 등극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번이 다섯 번째 도전이라는 이혁무 씨의 평생 소원은 달인이 되어 상금으로 우리말 잔치를 여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말겨루기'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초대해 우리말 다투기를 개최하겠다고 밝힌다.
대학생 배시진 씨는 대학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한 언론사에서 주는 대학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값진 경험을 밑거름 삼아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97세 친정어머니의 적극적인 권유로 도전했다는 배현주 도전자는 달인 상금을 타면 중남미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한다.
또한 언어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대신해 아들 이성용 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못해도 4등은 하겠다'라는 재치 있는 각오로 다른 도전자들을 안심시키더니 차분히 점수를 쌓아 올리며 경쟁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