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터 다이슨'의 '봄을 기다리며'…국내 초연

20세기 이후의 감성 현대음악의 신선함을 듣다

뉴욕 예술제 서울. 누구 제공
뉴욕 예술제 서울. 누구 제공

영국의 작곡가 '피터 다이슨'의 '봄을 기다리며'가 국내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초연된다.

이번 음악회의 명칭은 '뉴욕 예술제 서울(United States of America New York Arts Society Festival in Seoul)'로, 미국뉴욕예술학회 한국평생교육예술원(United States of America New York Arts Society Korea Conservatory)에서 주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NYAS 총괄교수 권석준이 지휘한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박지현, 김아름, 오은혜, 이준서, 전다애 가 함께한다. 이들은 '지속', '발굴'이라는 취지 아래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들은 "한국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클래식 음악회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석준 교수는 "예술성 높은 현대곡으로 준비를 한 만큼, 관객들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0507-1345-96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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