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온라인 파워셀러 육성한다

온라인마케팅 지원정책 강화에 나서

송경창(왼쪽) 경북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온라인판매 혁신을 위한 현안 회의를 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제공
송경창(왼쪽) 경북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온라인판매 혁신을 위한 현안 회의를 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제공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온라인 파워셀러를 육성하는 등 온라인마케팅 지원정책 기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최근 온라인판매 혁신을 위한 현안 회의를 열어 ▷온라인역량교육 ▷매출극대화 ▷셀러양성 ▷콘텐츠개발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셀러 허브'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 파워셀러를 육성해 지역 특화상품의 판매 경쟁력을 높이며, 자체 라이브방송 등 역량을 가진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상품기획전문가(MD), 우수생산자, 온라인파워셀러,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온라인 판로혁신 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온라인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경북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온라인매출 9천여억원을 달성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경북기업 제품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역량 교육, 매출 극대화, 셀러 양성,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셀러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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