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주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3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국립환경과학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녹조 대발생과 연계하는 조류독소와 관련, 신속한 결과 확보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물 환경 측정망을 운영하고 폐수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 수질오염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물기술인증원,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하고,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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