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누적 사망자 3만명 넘어서

11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주 진데리스에서 한 소년이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잔해 더미에 앉아 있다. 이 소년은 시리아와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가족을 잃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양국에서 2만8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주 진데리스에서 한 소년이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잔해 더미에 앉아 있다. 이 소년은 시리아와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가족을 잃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양국에서 2만8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AP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은 12일(현지시각) 그간 강진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앞서 CNN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뒤흔든 지진 사망자 수가 2만8천192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한 바 있다. 푸앗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 사망자 수가 2만4천617명이라고 발표했다.

시리아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 화이트 헬멧은 현지에서는 지금까지 3천57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이중 2천167명은 시리아 북서부 반군 장악 지역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 보건부는 정부 통제지역에서 보고된 사망자가 140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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