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14일 경상북도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구호 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계획한 것이다. 모금운동은 경북도청 본청과 지역 시·군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7일부터 튀르키예‧지진 긴급구호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0억원을 목표로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시리아 적신월사의 긴급구호활동을 돕고자 2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2천723억원) 규모의 긴급 호소를 발표했다.
이에 전 세계 각국 적십자사·적신월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하며 국제사회의 인도적 결의와 연대에 동참하고 있다.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적신월사 및 현지에서 활동 중인 연맹을 통해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긴급한 수요에 맞게 이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할 예정이다.
튀르키예 적신월사는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부상자와 피해 주민에게 텐트, 담요 등 긴급구호품과 식량, 심리 지원을 제공하며 응급 수술 및 치료를 위한 혈액·혈장을 나르고 있다.
시리아 적신월사는 현장 수색 및 구조, 식량 및 구호물자 지원 활동과 부상자 응급처치, 환자 이송을 돕는다.
지진 이재민 구호활동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는 누구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계좌 송금, ARS,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적신월사 및 현지에서 활동 중인 연맹을 통해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긴급한 수요에 맞게 이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할 예정이다.
튀르키예적신월사는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부상자와 피해 주민에게 텐트, 담요 등 긴급구호품과 식량, 심리 지원을 제공하며 응급 수술 및 치료를 위한 혈액·혈장을 나르고 있다.
시리아적신월사는 현장 수색 및 구조, 식량 및 구호물자 지원 활동과 부상자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을 돕는다.
지진 이재민 구호 활동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는 누구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계좌 송금, ARS,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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