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목재 공장서 불…1천300만원 상당 재산피해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14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4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4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4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나 1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5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외벽과 설비 등을 태우고 1천39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시간 1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빠르게 초기진화됐지만 집진설비 내부 등 잔불을 진화하는데 오래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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