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6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15일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홍원화 경북대 총장,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외식산업최고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 45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또한 교육과정 우수 이수자에게는 대구시장 표창장,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 등이 함께 전달됐다. 16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 과정은 외식업 경영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 교육뿐만 아니라 외식업 간 정보 교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16기 회장인 한태원 ㈜맛탐·도들샘 대표는 "실전에 활용 가능한 경영 지식과 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외식산업의 전반적인 시야가 넓어졌다"며 "앞으로 같이 수료한 동기, 총동창회 선배들과 함께 대구가 외식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도 "지역 외식산업 선진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탄생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실질적으로 외식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커리큘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은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와 대구 외식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목표로 2007년 전국 최초 개설됐다. 16년간 665명의 외식산업 전문 인력을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최고 경영자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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