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장군 하얼빈 의거 114주년 기념 한중 서예전'이 지난 18일 오산시 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상해위원회, 안중근민족사랑중앙회, 대한민국최고연설선발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안중근정신찾기운동본부(대련, 청죽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중근 장군 하얼빈 의거 114주년을 맞이하여 열렸다.
본 '한중 서예전 행사'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상해위원회' 박광의 회장의 행사 취지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필두로 오미송, 송지예 학생의 안중근 장군 웅변 발표, 안중근 장군의 편지 감상,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 낭독했다.

박광의 회장은 "서예를 매체로 한중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여 서예 예술인들의 우의 증진에도 힘써주신 모두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예작품을 감상하며 안중근 장군의 평화정신과 민족의식 등 역사 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 안중근 장군의 의거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애국선열의 독립정신과 인생에 귀감이 되는 글귀와 다양한 필체로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품 전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오산문화스포츠센터 2층과 3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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