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署, '동네한바퀴 지역안전순찰 쓰리GO' 펼쳐

만나고(GO)' '소통하고(GO)' '살피고(GO)' 중심 치안 활동

예천경찰서 경찰관이 20일 지역 주민들에게
예천경찰서 경찰관이 20일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지역안전순찰 쓰리GO'와' 관련한 경찰정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경북 예천경찰서는 지난 20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찰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한 참여형 공동체 치안인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지역안전순찰 쓰리GO'를 진행했다.

지역 안전순찰 쓰리GO는 강력범죄 등 사건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을 '만나고(GO)' '소통하고(GO)' '살피고(GO)' 등 세가지를 중심으로 치안 활동을 펼치는 주민 참여형 공동체 치안 시책이다.

만나GO는 적절한 순찰장소와 방법을 통해 주민들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순찰 가시성과 범죄예방 효과, 소통하GO는 주요 경찰정책을 지역 주민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치안상 문제점을 청취, 살피GO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순찰 장소에 대한 간이범죄예방 진단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은 "주민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주민의견 청취와 사회적 약자보호도 병행해 지역의 평온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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