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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언 대구성서경찰서장, CCTV 관제요원에 감사장 전달

양태언(오른쪽) 대구성서경찰서장이 달서구청 CCTV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서서 제공
양태언(오른쪽) 대구성서경찰서장이 달서구청 CCTV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서서 제공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양태언)는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달서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54)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나이트클럽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에 탑승하는 피혐의자를 모니터링해 도주로를 전파하는 등 신속한 검거에 기여했다.

달서구 통합관제센터는 31명의 관제요원이 대구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인 총 2천731대의 CCTV를 관제 중이다. 관제요원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찰서에서 관제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CCTV를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양태언 성서경찰서장은 "관제요원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제도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며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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