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業(업) 역량 기반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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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설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業(업) 역량 기반 상생 프로그램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ESG 경영 실천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7회 2022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사회공헌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전력기술이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인정기관 및 농림축산식품부 사회공헌대상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業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한전기술의 에너지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지역 낙후농가 노후 전기설비 개선 에너지복지사업'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지역 낙후농가 전기설비의 안전 점검, 노후화된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비상발전기 유지보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이 낙후지역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또 한전기술은 2015년 김천으로의 지방 이전 이후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김천시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탄소중립 2050 걸음 매칭 기부 챌린지'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천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김천의료원에 헌혈증서 500장과 86인치 TV 1대를 기증했다.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노후 휠체어 교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이 외에도 장애인보장구(휠체어) 교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 저소득 취약가구에 간편 식품 360세트 및 화재 초기 진압용 스프레이형 소화기 150대 후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가구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이전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