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22일 경북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 봉화·영주, 충북 제천·단양, 강원 평창·영월군 등 6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봉화, 영주, 제천, 단양, 평창, 영월)이 공통의 지역 현안과 관심사업을 공동 협력해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출범했다.
매년 정기회를 통해 6개 시군 단체장과 실무자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 공동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봉화군이 의장을 맡았다.
이날 회의는 올해 정기회 개최 일정과 회원 시군간 홍보사항 등을 주요안건으로 실무회의를 열었다.
김규하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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