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2에서 승격을 노리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향한 후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한동 김천상무 후원회장과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21일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 후원회장과 여 대표는 각각 2천만원, 1천만원을 쾌척했다.
최 후원회장은 "후원회장으로서 올 시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승격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지원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낼 예정이니 구단 또한 이에 부응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구단이 더욱 잘 됐으면 한다. 2023 시즌도 시민들이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기대한다. 뒤에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같은날 김천은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 유통사인 윈우파트너스와 광고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서 윈우파트너스는 김천에 7천만원 상당의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를 구단에 후원했다.
해당 의료기기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홈경기 경품 등을 통해 팬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남 윈우파트너스 대표는 "선수단 무릎치료 기기를 후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선수단이 부상 없이 승격을 향해 한 시즌 동안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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