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해빙기 안전점검 시행

영동선 낙석 취약구간 모터카순회, 드론점검 실시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22일 해빙기를 맞아 영동선낙석 취약구간 모터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위험개소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점검 중 발견한 낙석위험요소는 드론을 통한 정밀점검을 시행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낙석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곳을 '낙석우려개소'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해빙기·우기·행락철 등 상시점검을 통해 열차운행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영동선 구간은 낙석우려개소가 많으니 드론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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