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타다가 타다크래프트와 또 다른 웹 기반 플랫폼 '3DSalad'를 오는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다크래프트는 3D 프린팅을 비롯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3D 모델링 프로그램이다. 블록을 쌓거나 붙이는 방식으로 3D 디자인을 모델링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쓰리디타다는 교육부와 메이커 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공교육 시장에 진출했다. 실제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교과, 동아리 수업, 방과 후 수업 등에서 타다크래프트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기술 교과 및 동아리 수업에서 활용 중이다.
쓰리디타다는 오는 4월 3DSalad 출시를 예고했다. 3DSalad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모델링을 창작, 편집, 공유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이다. 맥스, 마야 등 3D 전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누구나 라이브러리와 저작도구를 이용해 3D 모델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에 공유가 가능하다.
쓰리디타다는 여러 사용자들이 만든 3D 모델링을 이용하여 NFT를 통해 거래,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쓰리디타다 윤현모 대표는 "메타버스가 단순히 가상공간 이벤트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이용자가 창작자 자격을 갖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저작도구 이용이 쉽고 편리해야 한다."라며 "3D 모델링 분야에서 한국의 캔바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