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모레퍼시픽, '한마음 나눔'으로 지역 노인 복지시설에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

1천8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후원금 노인 복지 시설 전달
하반기 13개 브랜드와 협업, 화장품·생필품 사회복지시설 전달 계획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한마음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대구지점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한마음 나눔'활동을 통해 1천8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마련해 대구 동구 내 노인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한마음 나눔 활동은 지난 2000년 노사합의에 의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이후 꾸준히 복지시설 방문 후원 및 저소득 가정 돕기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인 '아리따운 물품 나눔'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뷰티플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뷰티풀 라이프 사업으로 4천400여 명과 316개 기관을 지원했으며 각종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디안, 해피바스, 라네즈, 아이오페,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등 13개 브랜드가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대구지점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노사 공동의 나눔 문화 실천 및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했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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