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단체인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공동구호 성금을 마련해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23일 제14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최근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 성금 1천만원을 국제구호 개발 전문기관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이 온정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인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산업단지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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