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서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열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 나서

지난 24일 예천군에서 열린 제3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각 지역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지난 24일 예천군에서 열린 제3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각 지역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민선8기 제3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24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제3차 정기회의에는 경북 20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이사장의 '성공하는 시장, 군수의 길' 특강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경상북도 중점 추진사업 설명 등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정기회의에서는 산불 진화 헬기 임차비 국비지원, 시·군 경계 지역 가축사육제한 협의 조정 등 시‧군별 건의 사항 6건과 행사 및 축제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의 현안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예천군을 방문해주신 경북 시장 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로 힘을 합쳐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를 돌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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