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본과 2030중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24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을 초청해 '청년창업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경제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청년창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정부의 청년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개선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쇼에서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의 현 정부의 청년창업지원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창업전문가와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참가해 청년창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다뤘다.
김문수 위원장은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창업사업 운영을 위한 지역 대학의 창업 거점화 및 체계적인 창업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대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크쇼에 참가한 ㈜플로우 김형민 대표는 초기 창업기업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지역의 좋은 인력과 창업기업의 인력 매칭 사업이 절실하다고 의견을 밝혔으며 궁극적으로 지역 인재 유출 방지의 해결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사)미래본 강영욱 회장은 "지역 발전의 첫 시작은 우수한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에 있다"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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