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신규확진 1만55명…토요일 기준 35주만에 최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초반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 1만26명, 해외유입 2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48만9천66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 1만51명보다 4명(0.03%) 증가했고, 1주일 전(18일) 1만718명보다는 663명(6.1%) 감소했다.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5일(6778명) 이후 245일(35주)만에 가장 적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81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천92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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