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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월성1호기 본격 가동…87일 동안 계획예방정비 완료

26일 오전 5시 전출력 도달

오른쪽 첫번째가 신월성1호기. 한수원 제공
오른쪽 첫번째가 신월성1호기.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23일 마치고 26일 오전 5시쯤 전출력에 도달했다.

신월성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87일) 동안 발전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해 원전연료교체, 열전달완충판 설치상태 건전성 점검 등을 수행했다.

또 해양이물질을 제거하는 1차 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과 성능인증 등을 진행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전 안전운영과 관련된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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