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대구안동향우회, 2023년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제7대 최병문 회장 취임

재대구안동향우회(회장 김양원)는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향우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대구안동향우회(회장 김양원)는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향우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재대구안동향우회(회장 김양원)는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 권기창 안동시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권영진 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최병일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김서희 동구의원 등 향우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안건심의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최병문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재대구안동향우회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한 김양원 회장은 "재대구경북도민회 출범 등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신임 최병문 회장은 "향우인들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통해 안동인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토대로 실속 있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신임 최병문 회장은 안동 남선출신으로 안동고를 졸업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 서대구세무서장, 조사1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세무회계 으뜸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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