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을 만드는 스타트업인 ㈜씨위드가 싱가포르 소재의 전문 위탁생산기관인 에스코 에스터(Esco Aster)와 업무협약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양육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목표로 ▷배양육 생산, 허가 ▷글로벌 배양육 생산 및 수요 대응 ▷공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씨위드는 해조류 기반 배양육 생산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C-Lab 액셀러레이팅 9기 출신이다. 해조류 기반 3차원 세포 배양 지지체와 무혈청 배지를 통해 단가를 혁신적으로 낮추면서도 세포를 스테이크와 같은 조직으로 키우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희재 씨위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배양육 생산 및 판매 준비의 첫발을 떼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배양육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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