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전통시장진흥재단,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소상공인 공동체와 유관 기관, 공무원 100여명 참석
단계별 지원사업 내용과 참여 방법, 절차 등을 설명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27일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27일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진흥재단 제공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27일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공동체와 유관 기관, 구·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진흥재단은 이날 ▷1단계 기반 조성·조직화 ▷2단계 상권 안정화 ▷3단계 특성화·자생력 강화 등 지원사업 내용과 참여 방법, 절차 등을 설명했다.

또 참석자들과 그동한 추진한 골목상권 지원사업 성과를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전통시장진흥재단은 대구시와 2021년부터 중앙 정부의 정책적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해 왔다.

현재는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설명자료는 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재균 전통시장진흥재단 원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성했다"며 "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이해도를 높여 더 많은 상권에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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