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그룹(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의 종합건설 계열사인 ㈜동우가 공공입찰 1호 공사를 시작한다. 지난해 토목공사업을 신규 등록한 이후 첫 공공입찰 공사다.
28일 동우씨엠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영천시 중앙동 도림1동 진입로 개선 사업이다. 관급 입찰 공사 1호 수주 결과물로 마을 진입로 약 1㎞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는 공사다. 공사 예정 기간은 2월 24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로 360일이다.
동우는 지난해 토목공사업(제16-1096호)을 추가로 등록해 종합건설사로 틀을 갖춘 곳. 동우씨엠그룹이 시행, 시공, 분양, 관리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실속형 주거서비스 브랜드 '더뉴클래스' 시공에도 참여했다. 경북세무고 생활관 증축공사, 경북도 동부청사 건립공사(소방), 영천전자고 기숙사 증축공사 상주시 다목적생활체육관 건립 소방공사 등 다양한 공사 실적을 보유 중이다.
2022년 새로 부임한 권진혁 동우 사장은 "동우씨엠그룹의 종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공법으로 차원 높은 건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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