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36)·김재현(38·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딸 또복이(2.9㎏) 1월 27일 출생. "또복아, 엄마 아빠 소은이 언니가 우리 또복이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냈단다. 건강하게 만나서 너무 기쁘고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석윤정(28)·권오덕(33·대구 북구 사수동) 부부 첫째 딸 트니(3.3㎏) 1월 25일 출생. "우리 트니, 세상 밖으로 나온 걸 축복해.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엄마 아빠랑 잘 지내보자. 엄마 아빠가 우리 솔이 끝까지 지켜줄게. 소중한 우리 보물, 사랑해."

▶김수지(35)·강성엽(36·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딸 다동이(3.1㎏) 2월 2일 출생. "다동아, 우리 가족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세상에서 너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엄마 아빠 언니가 있으니 행복하고 밝게 자라렴. 우리 막둥이 사랑해♡"

▶김신아(31)·박근탁(31·대구 동구 효목동) 부부 첫째 아들 뽀시래기(3.2㎏) 2월 3일 출생. "우리 사랑스러운 아들,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늘 언제나 사랑해, 그리고 우리 뽀시래기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크자."

▶박지은(34)·이형국(41·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꾹꾹이(2.8㎏) 2월 4일 출생. "꾹꾹아, 세상에 태어난 걸 축하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자라 주려무나."

▶이민정(29)·레반끄엉(41·대구 서구 비산동·국적 베트남) 부부 첫째 아들 Tom(3.8㎏) 1월 31일 출생. "우리 Tom 엄마와 함께 배 속에서 고생 많이 했고 건강하고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재미있게 살자. 많이 사랑해. 우리 Tom."

▶허현정(37)·박성진(39·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둘째 딸 사랑이(3.5㎏) 1월 24일 출생. "안녕 엄마야, 너를 품은 10달의 시간이 흘려 드디어 만났구나. 임신과 출산으로 느껴야 하는 고통은 너를 보는 순간 잊힐 만큼 너는 너무 예쁘고 소중해. 엄마는 그래서 매순간 감사함을 느낀단다.
항상 네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인지 가슴 속에 새기며 우리 가족 함께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 보자. 항상 건강하고 밝게 쑥쑥 자라고 우리에게 온 너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너와 함께하는 모든 것, 모든 이에 축복과 감사함이 가득하길. 사랑아, 태명처럼 사랑 많이 받으며 자라자. 사랑해."

▶김은희(35)·송인달(37·대구 동구 동호동) 부부 첫째 아들 쭉쭉이(3.4㎏) 2월 3일 출생. "쭉쭉아, 나의 연우, 엄마 아빠의 너무 소중한 보물인 우리 연우를 만나서 엄마 아빠는 요즘 너무 행복해. 엄마의 인디언 보조개, 아빠의 코를 똑 닮은 너를 신생아 면회실에서 볼 때마다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고 있어. 고맙다.
엄마 아빠가 너무 늦게 우리 연우를 만나도록 해서 우리 연우가 유치원에서 부모님 소개하는 시간이 있을 때 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있을 때 힘들어 하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체력 보강을 열심히 하기로 결심했단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집 가훈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니 우리 연우는 쭉~ 건강하기만을. 건강하게 잘 자라기만을 기도할거야. 할 수 있지? 엄마 아빠 품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연우야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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