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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코로나로 중단됐던 '견학프로그램' 재개

넷마블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올해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국내외 학교 및 기관 대상 총 78회 실시, 참가 인원은 3천778명에 달한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진행되지 못했다"라며 "올해 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 사옥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지정된 날짜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3월 1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3월 24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증가로 지난 모집의 경우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받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일시 중단된 이후 재개되는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게임 산업 및 현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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