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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창업지원단, 영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우수 기술 보유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추천 등 협력

대구대 창업지원단(사진 왼쪽 이재현 단장)과 영천상공회의소의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구대 제공
대구대 창업지원단(사진 왼쪽 이재현 단장)과 영천상공회의소의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구대 제공

대구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재현)은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정서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우수기술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 및 추천 ▷창업기업 투자, 기술이전 및 경영, 기술평가 지원을 포함한 기술금융지원 ▷창업기업 간 정보공유, 창업기업 육성 및 R&D 기획 ▷창업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을 협력한다.

이재현 창업지원단장은 "대구경북 유일 창업중심대학인 대구대는 영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청년창업 성장벨트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창업기업의 역동적 창업생태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창업 예비·초기·도약 패키지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3년간 2천815명의 고용 창출과 807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대구경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전국 6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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