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달서구 출신의 MC 최소라(21) 씨와 공연·행사 진행자 정은희(63)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씨는 제30회 전국국악대회 중고등부에서 대구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TBC 싱싱고향별곡 MC로 출연하고 있다.
정 씨는 지역 공연·행사 진행자로 활약하며, 대구시 장애인골프협회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 신임 달서구 홍보대사는 앞으로 구정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 홍보대사가 된 두 분을 환영하고 앞으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널리 알리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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