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2023년도 대구예술발전소 첫 실험적 프로젝트〈" ‽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실험적 프로젝트는 기존의 총괄 감독제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 시즌별 문화예술기획자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실험적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기획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자체기획으로〈" ‽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를 오는 17일부터 5월 14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제목인 " ‽ "(인테러뱅)은 물음표와 느낌표가 합쳐진 물음느낌표로 의구심과 호기심으로 시작해 놀라운 결과를 도출해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김시흔, 김은영, 박지훈, 신기운, 오정향, 윤보경, 이숙현, 황해연 총 8명으로 대구예술발전소 1층 초입에 들어서면 윤보경 작가의 설치작품을 시작으로 2전시실에는 김시흔, 김은영, 박지훈, 신기운, 오정향, 이숙현, 황해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영상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영상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작품이나 재료 등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작품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대구예술발전소 1층 전시실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에서 진행한 2022 대구 ICT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4점을 " ‽ "(DG)〉라는 서브타이틀로 전시가 진행된다. 수상작은 대구의 3대 문화권 자원을 주제로 한 개성 있는 영상작품이 전시된다.
3월 첫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험적 프로젝트Ⅱ~Ⅳ, 기술융합 전시, Re아트 프로젝트 등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성과전, 만권당에서 진행하는 라운드 테이블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의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4~10월 하절기 운영시간 10:00~19:00)까지 관람 가능하다. 단체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t) 참고하여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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