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원서접수 마감, 응시자 33명 몰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공개 모집 원서 접수가 종료됐다. 응시자가 총 33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공개 모집 원서 접수가 이날 오후 6시로 마감됐다. 응시자 현황은 국악단 8명, 극단 4명, 무용단 6명, 대구시립합창단10명, 시립교향악단 5명이다. 대구와 더불어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응시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 모집 원서접수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7일까지 응시자를 심사할 감독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례상 위원회는 문예진흥원 원장, 대구시의회가 추천한 인물 1명, 문화예술회관과 콘서트하우스가 각 기관 및 대학들 단체들을 통해 추천받아 대구시장이 위촉한 전문가 등 약 5~7명 등으로 구성된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