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지난 주말에 이어 또 불이 난 11일 오후 남구 대명동 대덕문화육교에서 시민들이 소방 헬기의 긴급 진화작업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다. 이날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이 내려진 가운데 11일 오후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1주일 만에 또 불이 났다.
이날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 35분쯤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6대와 장비 36대, 인력 120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는 한편 피해 면적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인 4일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약 4㏊가 탄 채 산림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지난 주말에 이어 또 불이 난 11일 오후 남구 대명동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소방 헬기의 긴급 진화작업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다. 이날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지난 주말에 이어 또 불이 난 11일 오후 긴급 출동한 소방 헬기가 물을 뿌리며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지난 주말에 이어 또 불이 난 11일 오후 남구 대명동 대덕문화육교에서 시민들이 소방 헬기의 긴급 진화작업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다. 이날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지난 주말에 이어 또 불이 난 11일 오후 남구 대명동 앞산순환도로가 산불로 인해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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