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35)·김지훈(37·대구 동구 동호동) 부부 첫째 아들 뿌꾸(3.2㎏) 2월 7일 출생. "소중한 우리 뿌꾸, 아빠처럼 착하고 자상한 엄마처럼 밝고 씩씩한 아들로 건강하게 잘 자라자."

▶정보민(32)·현동진(35·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아들 총총이(4.0㎏) 2월 1일 출생. "우리 아들 총총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사랑해. 우리 아들, 엄마 아빠랑 겨울이랑 봄이랑 우리 다섯 가족 행복하게 잘 살자."

▶김유정(33)·김태우(38·대구 북구 칠성동) 부부 첫째 딸 봄봄이(3.0㎏) 2월 6일 출생. "봄봄아,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우리 아가, 엄마 아빠는 앞으로 빛나는 인생을 살아갈 너를 응원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최미진(31)·김현식(38·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딱복이(3.4㎏) 2월 6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딱복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아빠 엄마도 사랑과 행복으로 키울 테니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렴. 다시 한번 우리에게 와준 것에 감사하며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자."

▶박수진(29)·구광일(38·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둘째 딸 또복이(2.7㎏) 2월 11일 출생. "또복아, 어쩌다보니 엄마랑 생일이 똑같아졌네. 엄마 생일날 선물처럼 나와 줘서 고마워. 앞으로 아빠 엄마 언니랑 네 식구 행복하게 잘 살자."

▶전선민(30)·심동근(30·대구 남구 봉덕동) 부부 둘째 딸 행뽁이(2.8㎏) 2월 10일 출생. "우리 뽁이,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아빠 언니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엄마 딸로 태어나길 잘 했다고 생각할 만큼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 우리 딸, 랄루~"

▶김지연(26)·김수환(25·대구 동구 지저동) 부부 둘째 딸 리안이(3.1㎏) 2월 15일 출생. "우리 집 막내 리안 공주님, 처음 엄마 아빠는 22살 23살 나이에 오빠 규안이를 낳고 생각보다 일찍 찾아 온 둘째 임신 소식에 깜짝 놀랐는데 너는 우리가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딸이었어.
우리에게 와준 복덩이 진짜 고맙고 감사해. 임신해 있는 동안은 사실 자유롭고 싶은 이 나이에 엄마 몸도 마음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배 속에 있는 너 하나만 생각하면서 잘 견뎌낼 수 있었어. 둘째는 사랑이라더니 엄마에게 우리 리안이가 정말 큰 힘이 되어 주었네. 엄마 배 속에서의 열 달, 많이 좁고 답답했을 텐데 짧고 귀여운 팔 다리로 집을 쭉쭉 늘려 나가면서 건강하고 자라주고 씩씩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이제는 좁고 답답한 엄마 배 속이 아닌 넓은 이 세상에서 예쁜 것만 보고 배우며 엄마 아빠 그리고 규안이 리안이 우리 네 식구 잘 지내보자. 그 누구와도 비교 안 되는 귀한 내 보물 엄마의 소원 리안아, 엄마 아빠가 평생토록 지켜줄게. 사랑해."

▶박미진(37)·이재훈(40·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둘째 딸 빤짝이(3.3㎏) 2월 15일 출생. "루다야(빤짝아), 넌 우리 가정에 7년 만에 새로운 행복을 선사해준 선물이야. 오빠가 지어준 태명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 이름처럼 기쁠(루) 많을(다) 기쁨이 많아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전하는 아이가 되렴. 우리 네 식구 잘 지내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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