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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손길 160호] '외국인·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싶어요'

정재오 TF텍스츄어 대표

정재오 TF텍스츄어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정재오 TF텍스츄어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60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TF텍스츄어(대표 정재오)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60번째 손길이 됐다.

정재오 대표는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른 지역과 달리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많은 서구 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가정복지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정 대표는 "평소 고국에 가족을 두고, 먼 타지에 와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중 어려움에 처한 가정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은 손길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은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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