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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노인 무임교통 지원 등 심의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임시회 개최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의회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대구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3건 총 16개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이 의결된다. 15일 오후 2시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김지만 의원(북구2)은 '도시철도 엑스코 노선과 정거장 신설 및 위치 조정 관련 대책 마련', 육정미 의원(비례)은 '대구로 브랜드의 무형가치와 운영'에 대해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또 대구시의회 의원 6명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정책의 효율적 분석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도입 촉구(전경원 의원, 수성구4) ▷성서공단 내 화재 위험요소 조사 및 전기차 화재 대책마련 촉구(황순자 의원, 달서구3) ▷HPV 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 확대 제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제언(김대현 의원, 서구1) ▷친환경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과 이에 따른 정비인력 양성 강화 촉구(허시영 의원, 달서구2) ▷도시철도 엑스코선 차량기지 불로동 이전 절대 반대 관련 문제 및 대책 마련 촉구(권기훈 의원, 동구3)에 대한 견해를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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