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행복한 주거 공동체 찾습니다." 대구시가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이 공모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하는 문화를 가꿔 나가고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간 교류 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게 목적. 대구에 있는 의무관리대상 개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응모 대상 사업 유형은 개별 공동주택 경우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사업 유형을 2개 이상 더한 경우) 등 7개. 공동주택 관련 단체 경우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 간 교류 협력 유형 하나다.
다만 신규 단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3회 이상 지원한 단지는 배제한다. 또 사업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경력에 따라 사업비의 20~40%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공모 사업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5월 중 '공동주택 감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50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내의 보조금(총 지원 예산 7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이 사업 우수단지로 대구 남구 '봉덕화성파크드림'이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테라리움·조물락비누 만들기 ▷다육이를 분양해 드립니다 ▷행복한 반찬나눔 ▷산타와 함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이웃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한편 지역 홀몸노인 30가구에 반찬과 물품 전달 나눔 활동도 실천에 입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문서번호 3530)이나 고시공고(2023-445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건축주택과(053-803-5861)로 문의해도 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층간소음, 흡연 문제 등 입주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라며 "이웃 간 원활한 소통이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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