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5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마감은 다음 달 3일까지로,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창업 5년 이내 법인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15개 사로 최종 선정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8천만 원 ▷사무공간 지원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 우수 기업은 '삼성전자 C-Lab Outside 대구' 입점 기업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C-Lab 기업의 주목할만한 성과가 대두되는 만큼 머지않아 국내를 넘는 글로벌 유니콘이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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