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네이버 카페 서비스 장애…이용자들 "카페 터짐? 나만 안 되는 게 아니네"

14일 네이버 카페 서비스 장애로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네이버 카페 캡처
14일 네이버 카페 서비스 장애로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네이버 카페 캡처
14일 오후 8시 35분쯤부터 트위터에 네이버 카페 서비스 장애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 캡처
14일 오후 8시 35분쯤부터 트위터에 네이버 카페 서비스 장애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 캡처
14일 오후 네이버 카페에서 게시글 작성을 시도할 시
14일 오후 네이버 카페에서 게시글 작성을 시도할 시 '기능이 제한된다'는 내용의 공지가 뜨고 있다. 네이버 카페 캡처
14일 네이버 카페 접속 장애 관련 네이버 공지사항. 네이버 고객센터 공지사항 캡처
14일 네이버 카페 접속 장애 관련 네이버 공지사항. 네이버 고객센터 공지사항 캡처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버 카페'에 14일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트위터 등에는 이날 오후 8시 35분경부터 '네이버 카페에 서비스 접속 오류가 생겼다'는 이용자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오후 8시 50분 현재 네이버 카페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지만, 게시글 작성 등 주요 기능은 제한되고 있다.

게시글을 작성하려는 경우 '죄송합니다. 카페 서비스 점검 중입니다. 점검 시간 동안 기능 이용이 제한됩니다'라는 내용의 공지가 뜨고 있다.

네이버 측은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카페 서비스에서 일부 카페 접속이 불안한 현상이 발생하여 긴급히 원인 파악 및 대응 중이다. 최대한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 카페는 지난달 3일 밤에도 53분간 카페 서비스 접속이 불안정하거나 서비스 페이지가 뜨지 않는 오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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